코로나19 함께 극복…경기도 대학 '착한 임대인' 동참
송고시간2020-03-11 15:27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도 소재 대학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단국대는 교내에 입점한 카페, 문구점 등 18개 업소의 3∼4월 임대료를 50%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학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임대료 감면 폭을 확대할 지 검토 중이다.
아주대도 교내 입점 업소 10곳의 이달 임대료를 50% 감면하기로 했다.
더불어 교직원 등이 모은 성금 356만원을 오는 12일 사단법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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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3/11 15: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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