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소식] 남광주시장서 '착한 임대료' 확산
송고시간2020-03-11 14:29
(광주=연합뉴스) 광주 동구는 남광주시장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이 확산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장 내 124개 임대점포 가운데 39개 점포의 월 임대료가 10∼50% 낮아진다.
고통 분담에 나서는 점포 주인이 늘어날 것으로 동구는 전망했다.
동구도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을 돕고자 공직자들이 장보기와 방역 등을 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려움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공동체 정신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코로나19 함께 극복' 산수동서 기부 잇달아
(광주=연합뉴스) 광주 동구는 11일 산수1동 동광주새마을금고로부터 휴대용소독기 3대를 기증받았다.
소독기는 코로나19 예방 방역 활동에 투입할 예정이다.
산수2동에서는 자율방재단이 저소득층 가정 아동에게 영양간식을 후원했다.
자율방재단은 늦어지는 개학으로 영양 불균형을 우려해 취약세대 20가구에 먹거리를 전달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3/11 14: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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