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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총 확진자 840명…청도대남병원은 117명

송고시간2020-02-28 14:24

18일 '31번 환자' 확진…사흘새 597명→731명→840명으로 증가

청도대남병원 격리중 직원 3명 추가 확진

수레로 막아 놓은 신천지 교회 출입문
수레로 막아 놓은 신천지 교회 출입문

(광주=연합뉴스) 신천지 대구 교회를 방문한 광주 시민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가운데 2020년 2월 21일 오전 광주 북구 신천지 베드로 지성전(광주교회) 출입문 앞에 수레가 놓여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00명을 넘어섰다.

경북 청도대남병원 확진자도 격리 중이던 직원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117명으로 늘어났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내 확진자 2천22명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840명이다. 이들은 전체 확진자의 41.5%에 달한다.

신천지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이 교회 신도인 31번 환자가 발생한 이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방역당국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총 확진자 840명…청도대남병원은 117명"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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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 환자는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다음날 같은 교회에 다니는 신도 1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후 신천지대구교회 신도 가운데 기침이나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1천299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진행되면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확진자는 31번 환자 발생 이후 일주일 만에 500명을 넘어섰다. 오전 집계 기준으로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25일 501명, 26일 597명, 27일 731명으로 100명 안팎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청도대남병원 확진자는 격리조치 중이던 직원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117명으로 늘어났다.

117명 가운데 정신질환이 있는 확진자 43명은 현재 대남병원에 입원 중이며 64명은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다. 7명은 사망했고, 3명은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정부는 대남병원에 남아있는 확진자도 단계적으로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옮긴다는 방침이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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