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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초등 긴급돌봄 원하면 언제든 신청가능"

송고시간2020-02-27 17:05

"25∼26일 신청기간 너무 짧아…돌봄시간 오후 5시까지 확보가 원칙"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초등학교 긴급돌봄 신청을 추가로 받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국 초·중·고교 개학일을 다음 달 9일로 연기하고, 맞벌이 부부 등 자녀 보육이 어려운 학부모을 대상으로 긴급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긴금돌봄은 개학이 연기된 기간(2∼6일) 교직원들이 정해진 시간 동안 학교에 나온 학생을 돌봐주는 서비스다.

도교육청은 교육부 방침에 따라 25∼26일 수요조사를 하고 신청을 받았는데, 방학 중 진행된 조사인 데다 일정이 촉박해 제때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추가로 신청을 받기로 한 것이다.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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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은 아울러 일부 학교가 긴급돌봄교실을 교육부 권고 기준인 '오전 9시∼ 오후 5시'보다 축소 운영한다는 학부모 불만이 제기되자, 각 학교에 권장 돌봄 시간을 최대한 확보할 것을 재차 안내했다.

돌봄 운영 시간이 현저히 부족한 학교에 대해서는 지도 관리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돌봄 신청기간이 너무 짧아 학부모에게 제대로 안내되지 못한 경우도 있어 학부모가 원하면 언제든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학교의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돌봄 운영 시간을 교육부 권고 수준에 맞춰야 한다는 게 도교육청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이 파악한 초등 긴급돌봄 신청 인원은 26일 기준 1만2천여명이다. 1∼2학년이 9천200명으로 가장 많았다.

young8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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