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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감염병 관리 전담 병원' 2곳 외래 진료 중단

송고시간2020-02-26 17:20

마산의료원·국립마산병원, 코로나 상황 종료 때까지

감염병 관리 전담 병원으로 지정된 마산의료원
감염병 관리 전담 병원으로 지정된 마산의료원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이 26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의료원 앞을 지나고 있다.
마산의료원은 경남지역 감염병 관리 전담 병원으로 지정돼 내일부터 외래 진료가 중단된다. 2020.2.26 image@yna.co.kr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관련 경남지역 '감염병 관리 전담 병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들이 26일 외래진료를 중단했다.

해당 병원은 마산의료원과 국립마산병원 등 총 두 곳으로 모두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다.

전담병원은 경남도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지정했다.

마산의료원은 코로나 상황이 종료할 때까지 내과, 신경과, 정형외과 등 모든 외래 진료는 하지 않는다.

마산의료원은 환자가 입원했던 270∼280병상을 지난 24일부터 차례로 비웠다.

입원 환자들은 다른 병원으로 가거나 자택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마산의료원은 전체 298병상 중 160여명의 확진자를 수용한다.

마산의료원 관계자는 "6인실 등 다인실이 있어 전체 병상 수 만큼 확진자를 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마산의료원
마산의료원

[촬영 김동민]

현재 마산의료원은 음압 병동에 확진자 7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결핵 치료 전문 병원인 국립마산병원은 이날부터 당분간 외래 진료를 멈췄다.

국립마산병원에 있던 입원 환자들은 전남 목포결핵병원으로 옮겨졌다.

국립마산병원은 총 39실, 129병상으로 마산의료원 병상이 모두 확진자로 채워진 이후부터 확진자를 수용하게 된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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