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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경북서 운영하는 체육관·수련원 임시 휴관

송고시간2020-02-20 17:19

4일간 건물 폐쇄
4일간 건물 폐쇄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0일 경북 포항시 남구 이동 한 9층 건물 출입문에 건물 관계자가 20일부터 23일까지 소독·방역으로 문을 닫는다는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이 건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40대 주민이 다녀간 곳이다. 2020.2.20 sds123@yna.co.kr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스코는 대구·경북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당분간 회사와 경북 일원에서 운영하는 다중 이용시설 문을 닫기로 했다.

포스코는 21일부터 경북 포항의 사내 체육관과 건강증진센터를 임시로 휴관한다.

포항 구룡포·월포수련원과 울진 백암수련원도 운영하지 않는다.

이 회사는 외부인을 대상으로 한 회사 견학프로그램 운영 역시 중단하기로 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직원에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을 수시로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별진료소 방역
선별진료소 방역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0일 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에서 방역회사 관계자가 선별진료소 주변을 방역하고 있다. 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1명이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0.2.20 sds123@yna.co.kr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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