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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소상인 매출 반토막…울산시 대책 세워라"

송고시간2020-02-20 15:51

기자회견 하는 울산 중소상인들
기자회견 하는 울산 중소상인들

[울산중소상인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중소상인협의회는 20일 "울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상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날 울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사태로 중소 상인 매출이 50%까지 급감했으나 매장 임대료와 지방세 납부일은 여지없이 다가오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단체는 또 "울산시 대책은 대응센터 설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 자금 1천200억원을 지원 등에 그치고 있다"며 "중소 상인들이 접근하기에 문턱이 높고 사업 빚만 늘리는 정부 정책에 편승한 대책일 뿐이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서울시는 시 소유 건물 임대료 감면 방안과 임대료를 인하하는 민간 임대업자에 지방세 감면 방안 등을 검토 중이고 부산시와 광주시는 지방세 유예를 천명했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울산시는 중소 상인들을 직접 만나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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