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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한파·대설…정부 "고갯길 등 제설취약구간 집중관리"

송고시간2020-02-14 16:31

한파 속 출근길
한파 속 출근길

한파가 기승을 부린 지난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두꺼운 외투와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 2020.2.14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일요일인 16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14일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열어 대처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영상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행안부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14개 시·도, 신공항하이웨이, 인천대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상예보 상황과 안전관리 계획을 살폈다.

고갯길·램프 등 제설취약구간에는 제설장비와 자재를 사전에 배치하고, 한파로 결빙이 우려될 경우 선제적으로 제설제 살포와 안전요원 배치 등 조치를 하도록 했다.

또한 노후주택이나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눈이 많이 쌓이면 붕괴 우려가 있는 적설취약구조물에 대해서는 담당공무원이 사전에 안전점검을 하도록 지방자치단체에 요청했다.

아울러 한파쉼터와 방풍시설을 점검하고 취약계층 안부를 확인하도록 했다. 월요일인 17일에는 새벽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제설·제빙작업을 할 계획이다.

김종효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니 되도록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월동장비를 장착한 뒤 감속 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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