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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여행] 수도권: 겨울과 봄 사이…탁 트인 바다 그리고 레저의 섬 무의도

송고시간2020-02-14 11:00

수도권 1시간 거리 도보여행지 인기…아침고요수목원에선 오색별빛정원전

인천 무의도
인천 무의도

[인천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수원·의정부=연합뉴스) 윤태현 류수현 최재훈 기자 = 2월 셋째 주 주말 수도권 지역은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비나 눈이 내리겠다.

기온은 토요일 영상 7∼15도에 머물다가 일요일 0도까지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야외활동 시 체온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수도권에서 승용차로 1시간 안팎이면 닿는 인천 무의도로 떠나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는 건 어떨까.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진행 중인 '오색별빛정원전'에서 형형색색 전구로 꾸며진 정원을 산책하거나, 성남큐브미술관에서 사진 작품을 감상하며 어릴 적 상상했던 세계를 떠올려보는 것도 좋겠다.

◇ 탁 트인 바다 '인천 무의도'

인천 무의도
인천 무의도

[인천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 무의도는 수도권에서 가깝고 도로로 연결돼 있어 손쉽게 섬 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명소 중 하나다.

말을 탄 장군이 옷깃을 휘날리며 달리는 형상으로 보여 '무의도'(舞衣島)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해안트래킹·해수욕·캠핑 등을 즐길 수 있는 레저의 섬으로 아름다운 경관이 유명해 각종 드라마와 방송 프로그램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런 탓에 승마체험·4륜 오토바이 체험 등 다양한 레저활동을 하며 캠핑을 즐기려는 행락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도보여행 코스로 조성된 '무의바다누리길'은 행락객들이 빼놓지 않고 들리는 곳이다.

이 길은 2.48km 길이의 해안 둘레길로 총 8개 구간으로 이뤄졌다.

호룡곡산과 국사봉과 같이 오밀조밀한 섬 산행의 재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으며 해변을 따라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 정원에 별빛이 내렸다…아침고요 수목원 나들이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기도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에는 오색별빛정원전이 진행 중이다.

식물이 추위에 움츠러드는 계절, 아침고요수목원은 밤과 조명을 이용해 색다른 자태를 뽐낸다.

'별빛 속의 너를 만나다'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 현장에서는 나무와 정원 등에 형형색색의 LED 전구를 설치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형형색색 불빛과 자연이 어우러져 인공적인 조명 속에서도 한국 자연의 미를 느낄 수 있다.

사랑, 동물, 식물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정원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인생샷을 남겨보자.

축제 기간 SNS 등을 통한 포토 카드와 축제 인증샷을 비롯해 소원 빌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는 일몰부터 평일 오후 9시까지, 주말 오후 11시까지 열리며 폐장 1시간 전까지 입장할 수 있다.

미리 와서 축령산이 품은 아침고요수목원을 거닐며 고즈넉한 정취를 즐겨도 좋다.

◇ 어릴 적 상상 세계로 떠나는 여행…에릭 요한슨 사진전

에릭 요한슨 사진전 홍보물
에릭 요한슨 사진전 홍보물

[성남큐브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 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스웨덴 출신 작가 에릭 요한슨 사진전이 진행 중이다.

한국과 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전시는 어릴 적 상상한 세상이 담긴 작품들 마음껏 만나볼 기회다.

에릭 요한슨의 대표작들이 총출동했다.

도로가 반으로 갈라지고 발아래 바다가 산산조각이 나며 하늘에 떠 있는 달은 누군가 매일 교체한다.

전시장 안에 시그니처 포토존도 마련돼 그의 작품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남겨볼 수 있다.

큐브미술관은 지하철 분당선 이매역에서 걸어서 10분 안팎 거리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도 좋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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