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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송고시간2020-02-13 20:00

■ '마용성' 누르니 올라온 '수용성'…분양권 프리미엄만 5억원

"올해 7월 입주인데 전용면적 84㎡ 분양권에 피(프리미엄)만 5억원이 붙었어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의 첫 재건축 단지인 '산성역포레스티아' 인근에 있는 한 부동산중개업소의 대표는 13일 연합뉴스에 이렇게 전했다. 현재 이 단지 전용 84㎡ 분양권 시세는 11억원으로, 평균 분양가(약 5억8천만원) 대비 5억원 이상 올랐다. 해당 면적의 분양권은 지난 11일 10억7천만원에 거래됐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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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나경원·오세훈·신상진·허용범 공천 확정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나경원 의원, 신상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허용범 전 국회도서관장에 대한 지역구 단수 공천을 확정했다. 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공천 신청자 면접 심사 이틀째인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단수후보 중에서 오세훈(광진을), 나경원(동작을), 허용범(동대문갑)과 오늘 면접을 본 신상진(성남중원) 후보 지역은 사실상 확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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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석, 민주 선대위원장 고사…이광재 출마요청에 고심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더불어민주당의 4·15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합류 요청을 사실상 고사한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앞서 이해찬 대표는 임 전 실장을 만나 선대위원장 합류와 서울 광진을 출마를 요청했다. 이미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임 전 실장은 당의 요청에 고심을 거듭했으나, 선대위원장 합류와 출마 모두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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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코로나19 머지않아 종식…심리적 대반전·붐업 필요"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이제는 정부와 경제계가 합심해 경제 회복의 흐름을 되살리는 노력을 기울일 때"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경제계 주요 인사들과의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방역 당국이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19는 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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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추가확진 '0'명…3차귀국 우한교민 147명 음성

13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확진일 기준으로 사흘째 나오지 않았다. 국내 환자는 28명으로 7명이 퇴원했다. 치료 중인 환자 21명 가운데 1∼2명도 조만간 퇴원할 예정이다. 다만 보건당국은 중국에서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국내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소강 국면으로 볼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3차 전세기로 귀국한 우한교민 147명은 모두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들은 14일간 임시생활시설에서 지낸 뒤 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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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환자 대변서 바이러스 검출…"새로운 전파경로 가능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 환자의 대변에서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중국 호흡기 질병의 최고 권위자인 중난산(鐘南山) 중국공정원 원사가 이끈 광둥(廣東)성 중산대학 부속 제5병원 실험실은 환자의 분변 샘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분리했다고 남방플러스가 13일 보도했다. 자오진춘(趙金存) 호흡기질환 국가중점실험실 부주임은 이날 광둥성 정부 브리핑에서 "이번 발견은 우연이 아니다. 오늘 리란쥐안 원사 팀도 비슷한 발견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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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윤석열에 '수사·기소 분리' 설명…도입 전망 안갯속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기자간담회에서 검찰 내 수사·기소 주체의 분리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다음 날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 관계자는 13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추 장관이 어제 윤 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수사와 기소 판단 주체를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한 발언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고 검사장 회의를 개최하자는 제안을 하며 협조를 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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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도보수 통합신당 '미래통합당'…115석으로 17일 출범

4·15 총선을 두달여 앞두고 야권발 정계개편의 가장 큰 축인 중도·보수 진영의 통합 작업이 13일 사실상 완성됐다.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전진당이 합쳐진 통합신당의 공식 명칭은 '미래통합당'으로, 오는 17일 115석의 제1야당으로 공식 출범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번 총선은 큰 틀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129석)의 '야당 심판론'과 미래통합당의 '정권 심판론'이 충돌하는 구도로 펼쳐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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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아 연합군'의 재반격…이사회 과반 확보해 조원태 견제하나

다음달 25일로 예정된 한진칼의 주주총회를 앞두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 연합이 김신배 포스코 이사회 의장을 포함한 이사진 후보 8명을 내놨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 6일과 7일 대한항공과 한진칼 이사회를 소집해 호텔·레저 부문 구조 개편을 포함한 재무구조 개선안과 지배구조 투명화 방안을 제시한 데에 대한 재반격인 셈이다. 3자 연합이 이날 공개한 주주제안을 통해 제시한 이사진 후보는 총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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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서 일가족 4명 숨진채 발견…한의사 남편 투신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남편이 가족을 살해한 후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13일 오전 8시20분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에서 남편 A씨(35·한의사), 부인 B씨(42·한의사), 자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자녀는 5세 아들과 한 살배기 딸이다. 경찰은 이날 오전 남편 A씨가 투신해 숨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아파트 15층의 집을 찾았다가 내부에서 숨진 부인 B씨와 자녀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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