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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거산리 마애약사여래좌상, 경남 유형문화재 선정

송고시간2020-02-13 19:48

거산리 마애약사여래좌상
거산리 마애약사여래좌상

[고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남 고성군은 고려 전기 불상인 '거산리 마애약사여래좌상'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59호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거산리 마애약사여래좌상은 거류산 북쪽 해발 350m 지점에 있는 약 5m 크기 바위 서쪽 평평한 면에 새겨져 있다.

새겨진 높이는 254㎝다.

오른손을 어깨까지 들어 올린 자세를 하고 있으며, 왼손에는 장식구슬인 보주를 들고 큰 연꽃을 엎어놓은 무늬 위에 앉아있는 형태다.

거산리 마애약사여래좌상은 둥글넓적한 얼굴에 과장된 이목구비, 주름 세 개가 선명한 짧은 목, 부조(浮彫)로 새긴 머리와 얇은 선으로 표현한 몸이 특징이다.

contact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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