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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송고시간2020-02-13 12:00

■ "고령·중증에 에이즈치료제 권장"…코로나19 치료원칙 나왔다

국내 감염병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중 기저질환이 있거나 고령자, 중증인 경우에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투여하기로 13일 합의했다. 반면, 경증이거나 젊은 환자, 발병 10일이 지난 경우에는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투여하지 않아도 증상이 호전된다고 판단했다. 코로나19 중앙임상TF(태스크포스)는 이날 이런 내용의 '코로나19 치료원칙'을 발표했다. 이 원칙은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국내 첫 치료 지침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 백신 개발 추진 (PG)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 백신 개발 추진 (PG)

[장현경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전문보기: http://yna.kr/cSRniK7DAh1

■ 중기부, 오늘부터 코로나19 피해기업에 2천500억원 푼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부터 4개 산하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기업에 2천500억원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전날 경제활력대책회의를 거쳐 발표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방안에 따른 것이다. 피해 중소기업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의 긴급경영안정 자금 250억원과 기술보증기금(기보)의 특례보증 1천50억원을 지원한다.

전문보기: http://yna.kr/31RUiK5DAge

■ '코로나19 확진·사망자 폭증' 통계기준 바꾼 중국에 '대혼란'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와 사망자가 하루 새 폭증한 가운데 중국 보건당국이 새롭게 발표한 확진 기준인 '임상진단병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에서는 하룻밤 새 확진 환자가 1만명 이상, 사망자 수가 200명 이상 급증하자 혼란이 일고 있다. 중국 보건당국이 새롭게 적용한 임상진단병례는 기존 검사 방식인 핵산 검출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더라도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가 컴퓨터단층촬영(CT) 촬영 결과 폐렴 증상이 있을 경우 임상 의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내리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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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랜드 채용비리' 권성동 2심도 무죄…"공소사실 증명안돼"

강원랜드에 영향력을 행사해 채용 청탁을 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항소심에서도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13부(구회근 강문경 이준영 부장판사)는 13일 업무방해·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권 의원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형사 재판은 결국 검사가 입증책임을 지는 것"이라며 "검사가 법관의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증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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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수용성' 풍선효과 심각 판단…'조정대상지역' 확대키로

정부가 최근 풍선효과로 인해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경기 남부 '수용성(수원·용인·성남)' 가운데 일부를 조정대상지역으로 묶는다. 정부는 13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녹실(綠室)회의를 열고 최근 과열이 있는 일부 지역의 주택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정부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12·16대책 이후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수원·용인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의 집값 급등에 대해 우려를 확인하고 이들 지역에 대한 추가 규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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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이재용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 수사…삼성 "불법 없다"

검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프로포폴 주사 상습 투약 의혹을 공익제보한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프로포폴은 '우유 주사'로도 불리는 향정신성 수면마취제다. 삼성은 제보 속에 언급된 병원에서 이 부회장이 치료받은 적은 있지만 불법 투약 의혹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허위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김호삼 부장검사)는 지난달 대검찰청으로부터 이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 중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익신고 자료와 함께 수사의뢰서를 지난달 대검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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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장 유출 혐의' 현직 판사들 무죄…양승태 재판에 영향 불가피

'사법농단 의혹'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현직 판사들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유영근 부장판사)는 13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신광렬·조의연·성창호 부장판사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이들은 2016년 '정운호 게이트' 당시 판사들을 겨냥한 수사를 저지하기 위해 영장 사건기록을 통해 검찰 수사상황과 향후 계획을 수집한 뒤 법원행정처에 보고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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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은혜 "국내 들어온 중국인 학생도 우리 학생…혐오 말아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3일 "한국 대학에 등록한 중국인 학생도 모두 우리 학생이고, 정부와 대학의 보호조치를 받는 대상"이라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대학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면밀한 대응을 당부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중국인 학생들을 과도하게 혐오하는 시선이 적어지도록 우리 대학이 더 노력해 달라"고도 당부했다.

전문보기: http://yna.kr/BSRpiKADAh.

■ KF94 마스크 평균 가격 2천∼4천원…70% 이상 올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보건용 마스크 가격이 70% 이상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시내 소매점 1만2천곳을 점검한 결과 보건용 마스크는 KF94 기준 개당 2천∼4천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이는 2018년 4월 평균 가격 1천182원보다 69∼238% 오른 가격이다. 손 소독제 가격은 100㎖ 기준 2천∼8천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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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광장 시위 열려도 버스는 다닌다…4월부터 시행

4월부터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집회·시위가 열리더라도 버스는 양방향으로 계속 다닐 수 있게 된다. 또 광장 조성 사업은 경복궁 앞에서 남쪽으로 뻗은 세종대로의 서쪽(세종문화회관 쪽) 차도를 광장으로 만들되 동쪽(미 대사관 쪽) 차도는 그대로 두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광화문광장과 경복궁 사이에 동서로 뻗은 사직로의 현재 노선은 일단 그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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