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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업분야 6차 산업화 성과…인증업체 2.4배↑

송고시간2020-02-09 09:36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과수산업 육성에도 집중

6차 산업 상품
6차 산업 상품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가 추진하는 농업 분야 6차 산업화가 성과를 내고 있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국가인증 농촌 융복합사업자(6차산업 인증)가 2019년 말 214명으로 인증제가 도입된 2015년 88명보다 2.4배 증가했다.

2023년까지 300명의 인증사업자를 육성한다는 목표다.

인증 업체의 상시고용 종자사는 1천135명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계약재배나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원재료로 가공상품을 개발·판매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창구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인증업체의 지난해 매출액은 2천38억원으로 2015년보다 23.5% 증가했다. 2023년 목표액은 3천억원이다.

6차 산업화로 체험 관광 방문객이 지속해 증가해 침체한 농촌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도는 6차산업 육성을 위해 시설·장비 지원, 현장 컨설팅, 농촌 융복합지원센터 운영, 대형마트 입점, 특판전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친다.

과일 공동선별
과일 공동선별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는 6차 산업화와 함께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유통구조 개선과 과일 산업 육성에도 힘을 쏟는다.

올해 농산물 유통 기반 구축에 468억원을 투입한다.

통합마케팅사업 97억원, 17개 시·군 공동선별비 43억원, 산지유통시설 4곳 112억원, 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에 154억원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과수 통합마케팅으로 5천402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데 이어 올해는 생산 과수의 35% 이상인 6천억원을 목표로 잡았다.

과수 생산과 출하, 소비 등 단계별 산업육성을 위해서는 올해 956억원을 투입한다.

시설현대화 510억원, 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137억원, 저장시설에 95억원을 지원한다.

또 체리, 한라봉 등 대체 과수를 키워 기후변화와 수입 과일 소비 증가 등 소비패턴 변화에 대응한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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