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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0만원 한도' 연 5% 적금에 하루 20만명 가입(종합2보)

송고시간2020-02-03 17:28

사흘간 한시판매 하나은행 1년만기 '하나 더적금'…앱 접속 폭주

하나은행 앱 '하나원큐' 캡처

하나은행 앱 '하나원큐'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하나은행이 3일 사명 변경을 기념해 내놓은 연 5%대 금리의 특판적금에 하루에만 약 20만명의 가입자가 몰렸다.

하나은행이 이날 선보인 최고 연 5.01% 금리의 1년만기 '하나 더적금'은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19만3천300 계좌가 개설됐다. 가입금액은 총 541억원에 이른다. 계좌당 가입금액이 28만원으로 나온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예적금 특판이라 할지라도 좀처럼 보기 드문 놀라운 실적"이라고 말했다.

상품 출시 소식이 전해진 이후 하나은행의 공식 앱 '하나원큐'는 접속 대기자만 5만명이 넘게 몰리면서 접속에 어려움을 겪었다.

오후 5시 10분 현재에도 대기인원은 3만5천여명, 접속까지 80분가량을 기다려야 한다고 나온다.

이 상품은 이날부터 5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만기 1년짜리 상품으로, 금리는 '오직 하나은행 손님만을 준비했다'는 의미로 연 5.01%가 적용된다.

가입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30만원 이하다. 기본금리 연 3.56%에 온라인 채널 가입(연 0.2%)과 하나은행 입출금통장으로 자동이체 등록(연 1.25%) 조건을 충족하기만 하면 최고 연 5.01%의 금리를 제공한다.

연 2%대의 적금을 찾아보기 힘든 저금리 시대에 약 5%라는 획기적인 금리를 제공한다는 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고객들이 몰려들었다.

아직 가입하지 않은 고객이라면 무리해서 서두를 필요는 없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판매 한도가 있는 상품이 아니므로 선착순 가입은 아니다"라며 "판매 기한인 5일까지만 가입하면 된다"고 말했다.

noma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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