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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째 확진자 아내 근무지 AK플라자 수원점 4일 영업 재개(종합)

송고시간2020-02-03 20:04

협력업체 직원인 아내 음성 판정…14일간 자가격리는 유지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3일 임시 휴업한 AK플라자 수원점이 4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AK플라자 수원점 3일 하루 휴점
AK플라자 수원점 3일 하루 휴점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AK플라자 수원점은 수원에 거주하는 15번째 확진자(43세 남성)의 아내가 해당 지점에서 근무한 협력사원임을 확인한 후 휴점을 결정했다.

AK플라자 수원점은 지난달 27일 전 직원과 협력사원을 대상으로 중국 방문 및 관련자 접촉 여부를 전수조사하는 과정에서 15번째 확진자의 남편이 중국을 다녀온 사실을 확인한 뒤 그날부터 협력사원인 아내를 휴무 및 격리 조치했다.

이어 29일 수원점 전 구역을 방역한 뒤 이날 하루 휴점을 결정하고 추가 방역했다.

다행히 이날 새벽 15번째 확진자와 같은 주택에서 거주한 아내와 친척 등 밀접접촉자 7명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1차 검체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질병관리본부 매뉴얼에 따라 14일간 자가 격리와 수원시의 집중 모니터링을 받는다.

AK플라자 수원점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에서 이상이 없고, 밀접접촉자인 아내의 검체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 정상 영업하기로 했다"며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방역하고 내부 직원 대상 중국 방문이나 확진자 접촉 여부 등 전수조사와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15번째 확진자는 수원시 권선구 천천동 다가구 주택 거주자로 지난달 20일 중국 우한 방문 후 국내 4번째 확진 환자와 같은 비행기로 귀국해 29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

2월 1일 오후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자 이 남자가 본인 차량으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고, 국군수도병원에 이송 격리된 뒤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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