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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베테랑'이 수출 도와준다…무협, 수출 자문위원 출범

송고시간2020-02-03 11:00

한국 수출 (PG)
한국 수출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3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2020년 수출현장 자문위원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에 위촉된 전국 73명의 자문위원은 삼성, LG, 대우, SK 등 종합상사와 대·중견기업에서 30여년간 수출 노하우와 해외 마케팅 경력을 쌓은 베테랑이다.

이들은 해외 시장조사부터 마케팅, 바이어 발굴, 통관, 계약 및 결제까지 수출 전 과정에서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찾아가 풀어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007년 11명으로 시작한 자문위원 제도는 현재 73명으로 확대됐다. 업체들의 수요도 계속 증가해 2019년에는 전년 대비 15% 증가한 1만3581개사에 3만1886건의 컨설팅을 제공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대외 무역환경 변화에 취약한 한국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시장 다변화가 절실하다"면서 "기업들이 해외시장 개척의 선봉에 설 수 있도록 수출 노하우로 무장한 자문위원들이 현장에서 밀착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문위원 컨설팅과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은 트레이드 콜센터나 무역협회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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