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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종코로나 '확산 가속'…사망 106명·확진 4515명

송고시간2020-01-28 11:14

하루 새 사망 26명·확진 1771명↑ '후베이서만 사망 100명'

우한서 민심 챙기는 리커창 중국 총리
우한서 민심 챙기는 리커창 중국 총리

(우한 신화=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으로 중국 전역이 불안감에 휩싸인 가운데 리커창 중국 총리가 27일 후베이성 우한의 한 슈퍼마켓을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leekm@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 지도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전면에 나섰지만 확진자와 사망자가 하루 사이 급증하며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8일 0시 현재 전국 30개 성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는 4천515명, 사망자는 106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1천771명, 사망자는 26명 늘어난 것으로 사실상 '우한 폐렴'의 확산이 예상보다 매우 빠르게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발병지인 우한(武漢)을 포함한 후베이(湖北)성에만 확진자가 2천714명으로 늘었고 이 지역 사망자도 100명에 이르러 우한발 공포심이 중국 전역을 덮고 있다.

이 가운데 우한 폐렴의 진원지인 우한의 사망자는 85명이다.

중국 내 우한 폐렴 확진자 가운데 976명은 중증이며 60명은 완치 후 퇴원했다. 의심 환자는 6천973명에 달한다.

현재까지 확진 환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 수는 4만7천833명으로 이 가운데 4만4천132명이 의료 관찰을 받고 있다.

이밖에 중화권인 홍콩에서 8명, 마카오에서 7명, 대만에서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인적 끊긴 중국 우한 시내
인적 끊긴 중국 우한 시내

(우한 신화=연합뉴스)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커우 도로가 인적이 끊긴 채 텅 비어 있다. leekm@yna.co.kr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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