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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우한 체류 일본인 전세기 이송 중국과 협의 착수

송고시간2020-01-26 18:50

아베 "희망자 전원을 귀국시키겠다"

중국 우한 기차역 방역작업
중국 우한 기차역 방역작업

(베이징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중국 후베이성 성도 우한의 한 기차역에서 22일 직원들이 소독약을 뿌리며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leekm@yna.co.kr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른바 '우한(武漢) 폐렴'이 중국에서 확산하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우한에 머무는 자국민을 귀국시키기 위해 중국 정부와 협의를 시작했다고 NHK가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시에 있는 일본인들이 이곳을 벗어나도록 하기 위해 중국 정부와 협의를 시작했다.

외무성은 이동을 희망하는 일본인을 모집한 후 중국 측의 양해를 얻을 수 있다면 민간 항공사 전세기를 이용해 이들을 일본으로 이송하는 방안을 포함한 자국민 보호 대책을 조율 중이다.

이와 관련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중국 정부와 협의해 희망자를 전원 일본으로 귀국시키겠다는 방침을 이날 기자들에게 밝혔다.

우한에는 24일 현재 일본인이 약 700명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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