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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 설날씨름대회서 통산 8번째 금강장사 꽃가마

송고시간2020-01-24 16:01

이승호, 금강장사 황소트로피 입맞춤
이승호, 금강장사 황소트로피 입맞춤

(서울=연합뉴스) 이승호(수원시청)가 4일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설날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 이하) 결승전에서 팀 동료 임태혁(수원시청)에 1-3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금강장사에 등극한 뒤 황소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2020.1.24 [대한씨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이승호(수원시청)가 팀 동료이자 맞수 임태혁을 꺾고 개인 통산 8번째 금강장사 꽃가마에 올랐다.

이승호는 24일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설날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 이하) 결승전(5전 3승제)에서 임태혁에 1-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해에는 단오장사대회 우승 한차례에 그쳐 다소 부진했지만 금강장사를 13차례나 차지한 최강자 임태혁을 꺾고 새해 재도약을 예고했다. 이승호는 2016년 천하장사대회 때 금강-태백 통합장사 우승까지 포함하면 모두 9번 꽃가마를 탔다.

이승호는 첫째 판에서 배지기를 하다 되치기를 당했지만 둘째 판에서는 들배지기로 만회했다.

셋째 판에서는 임태혁에게 밭다리 기술이 걸렸지만 한참을 버티다 되치기를 성공,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기세가 오른 이승호는 발기술을 걸어온 임태혁을 잡채기로 모래판에 쓰러뜨려 승패를 갈랐다.

임태혁은 8강전에서 지난해 3승을 올린 황재원(태안군청), 4강전에서는 어깨싸움에 능한 김기수(태안군청)를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지만, 이승호까지 제압하지는 못했다.

3-4위 결정전에서는 김기수가 유환(제주도청)을 2-1로 이겼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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