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 "3선 도전…상임위원장 맡겠다"

송고시간2020-01-22 15:44

기자간담회하는 박명재 의원
기자간담회하는 박명재 의원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2일 경북 포항시청에서 자유한국당 박명재 국회의원(포항남·울릉)이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sds123@yna.co.kr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자유한국당 박명재(72) 국회의원(경북 포항남·울릉)은 22일 포항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3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당내 현역 의원 50% 물갈이론에 대해 "물갈이 자체가 목표가 아니라 경쟁력 있는 사람을 영입해 물갈이한다는 것"이라며 "오로지 시민만 보고 갈 예정이고 공천 결과를 그다지 부정적으로 안 본다"고 말했다.

나이가 많다는 지적에는 "나더러 나이가 많다고 얘기를 하는데 신체·정신 나이는 건강하고 유연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나보다 두 살 더 많고 바이든은 네 살 더 많다"고 했다.

그는 1947년생으로 만 72세다.

박 의원은 "재선거로 당선돼 국회의원을 6년 했는데 하다가 보니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느꼈고 탄력도 붙었다"며 "국회의원 꽃은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상임위원장인데 3선이어야 할 수 있다"며 3선 도전 의지를 강조했다.

이어 당내에 대구·경북 의원 물갈이론이 있다는 질문에 "대구·경북은 다선 의원이 존재하지 말아야 하느냐"며 "경북 몫 상임위원장이 되면 영일만대교 건립으로 국토발전 축을 옮겨 동해안발전 기폭제로 삼고 싶다"고 대답했다.

한 선거구인 포항 남구·울릉에서 울릉을 떼어 영양·영덕·봉화·울진 선거구와 묶는 방안을 정치권에서 논의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울릉 생활권이 포항에 있는데 말이 안 된다"며 "군수나 군의회 의장 등이 원하지도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북 국회의원 13명이 칼날 위에 섰는데 어떤 때는 부끄럽지만 시민만 보고 간다"며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을 예정인데 당이 여론을 바탕에 두고 공천하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