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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우한 폐렴' 확진 4건으로 늘어…태국인도 첫 감염

송고시간2020-01-22 15:20

보건부장관 "태국에서 사람간 전염은 없어…상황관리 가능"

[그래픽] '우한 폐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그래픽] '우한 폐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AFP=연합뉴스) 중국 보건당국의 질병 전문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 걸리는 이른바 '우한 폐렴'의 사람과 사람 간의 전염이 확인됐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태국에서 '우한 폐렴' 확진 건수가 4건으로 늘었다.

태국 공공보건부는 22일 지금까지 '우한 폐렴' 원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 4명을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또 이 중 한 명은 태국인으로 밝혀졌다.

태국서 '우한 폐렴' 확진 4건으로 늘어…태국인도 첫 감염 - 3

태국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건부에 따르면 이 73세 태국 여성은 지난해 연말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을 여행하고 돌아온 뒤에 발열 증상을 보였다.

여성은 이후 방콕 서부 나콘빠톰의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왔으며, 현재는 상태가 호전 중이라고 보건부는 설명했다.

아누띤 찬위라꾼 부총리 겸 공공보건부 장관은 "우리는 상황을 관리할 수 있다"면서 "환자들이 태국에 도착하자마자 추적을 해왔기 때문에 태국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사람간 전염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두 번째로 '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던 70대 중국인 여성은 완전히 치료돼 중국으로 돌아갔다고 보건부는 덧붙였다.

sout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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