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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칠레 마젤란주와 극지 분야 교류협력 양해각서

송고시간2020-01-22 14:22

지자체 남극 방문 처음…"부산 극지 허브 도시 될 것"

남극 세종과학기지, 28년 만에 새 단장
남극 세종과학기지, 28년 만에 새 단장

[극지연구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가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남극을 찾아 극지 분야 진출 가능성을 모색한다.

부산시는 남극 관문 도시 칠레 마젤란 주와 현지시간 28일 오후 4시(한국시간 29일 오전 4시) 마젤란 주 청사 회의실에서 극지 분야 교류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2017년 장보고 과학기지 관문 도시인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시와 극지 분야 업무협약 체결 이후 세종과학기지 관문 도시 푼타아레나스가 속한 마젤란 주와의 협력을 다짐하는 후속 사업인 셈이다.

시는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양 도시 간 극지 관련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고 교류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남극 인프라 건설과 극지산업 분야에 부산 기업이 진출하도록 돕고, 남극 관문도시와의 인적 자원 교류를 통해 지역인재를 극지 진출을 위한 우수인력으로 양성할 예정이다.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박진석 부산시 해양수산물류국장과 극지해양미래포럼 소속 남극체험 대원인 청소년 4명도 함께 한다.

남극체험대는 지난 8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차세대 쇄빙 연구선 모항이 부산으로 결정되고 극지 연구 인프라가 부산에 모이게 되면 부산은 명실상부한 극지 허브 도시가 될 것"이라면서 "극지 산업은 중요한 분야인 만큼 시는 이번 남극 방문을 계기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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