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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기업 항공기 15대 제재

송고시간2020-01-22 06:57

베네수엘라 PDVSA 앞 조각상
베네수엘라 PDVSA 앞 조각상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미국 정부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권을 압박하기 위한 추가 제재를 가했다.

미국 재무부는 21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기업 PDVSA 소유 항공기 15대를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거래를 제한한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성명에서 베네수엘라 석유장관이 지난해 PDVSA 항공기를 타고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에 참석하는 등 이들 항공기가 마두로 정권 고위 인사들을 실어나르는 데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들 중 일부 항공기가 미군기 부근에서 "위험하고 전문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운행하기도 했다고 미국 정부는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는 마두로 정권을 축출하기 위해 베네수엘라 고위인사와 국영기업 등에 대해 잇따라 제재를 강화해 왔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전날 콜롬비아에서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인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을 만난 후 과이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미국의 추가 행동을 약속한 바 있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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