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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학과 학생들 "원자력 지지 제안에 민주당 무응답…유감"

송고시간2020-01-21 16:28

한국당 의원 18명 '찬성'…정의당 2명은 '반대'

녹색원자력학생연대, 탈원전 반대 서명
녹색원자력학생연대, 탈원전 반대 서명

[녹색원자력학생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전국 16개 대학 원자력공학 관련 학과 학생을 중심으로 꾸려진 녹색원자력학생연대(이하 학생연대)는 21일 원자력발전을 지지하는 20대 국회의원 명단을 공개했다.

학생연대는 앞서 지난 14일 각 국회의원실에 원전 건설 재개를 촉구하는 제안서를 전달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물은 바 있다.

강효상·김규환·김상훈·김용태·김종석·박맹우·성일종·송희경·윤상직·윤한홍·이은권·이종구·이진복·장석춘·전희경·정용기·정점식·최연혜 등 자유한국당 의원 18명과 정운천 새로운보수당 의원이 동의를 표했다.

정의당 심상정·이정미 의원은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학생연대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은 데 유감을 표한다"며 "의원실을 직접 찾아가 부탁했는데도 반대조차 하지 않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무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내에서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 없이 안정적으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것은 원자력이 유일하다"며 "탈원전 정책이 확고하다면 반대하는 이유도 적극 알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학생연대에는 경성대·경희대·단국대·부산대·서울대·세종대·영남대·울산과학기술원(UNI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전북대·제주대·조선대·중앙대·한국과학기술원(KAIST)·포스텍·한양대 소속 원자력공학 관련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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