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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맨유 2-0으로 완파…파죽의 22경기 무패 행진

송고시간2020-01-20 07:42

헤딩골 넣는 판데이크
헤딩골 넣는 판데이크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무패 행진'으로 선두를 질주하는 리버풀의 기세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막아서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리버풀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20 EPL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맨유를 2-0으로 돌려세웠다.

이로써 리버풀은 21승 1무 무패로 승점 64점을 쌓아 무패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48)는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3라운드 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쳐 1, 2위간 격차는 승점 16점으로 벌어졌다.

리버풀은 전반 14분 '세계 최고의 수비수' 피르질 판데이크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판데이크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가 올린 코너킥을 문전 헤더로 마무리해 골망을 출렁이게 했다.

좀처럼 동점골을 넣지 못하던 맨유는 후반 29분 후안 마타와 메이슨 그린우드를 동시에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지만, 무위에 그쳤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무함마드 살라흐의 쐐기골까지 터지면서 라이벌전은 리버풀의 완승으로 끝났다.

살라흐는 역습 상황에서 골키퍼 알리송 베케르가 한 번에 넘겨준 공을 상대 진영으로 쇄도하면서 잡은 뒤 골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대를 갈랐다.

살라흐(좌)와 베케르 '또 이겼소!'
살라흐(좌)와 베케르 '또 이겼소!'

[로이터=연합뉴스]

살라흐는 시즌 11호 골을 기록하며 득점 부문 공동 7위로 올라섰다.

베케르는 2010년 3월 선덜랜드전의 페페 레이나 이후 처음으로 어시스트를 기록한 리버풀 골키퍼가 됐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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