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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세먼지 피해 심각 2곳 '집중관리구역' 지정 추진

송고시간2020-01-19 10:38

서울 초미세먼지 '나쁨'
서울 초미세먼지 '나쁨'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서울과 경기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한 18일 서울 서대문구 안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모습. 2020.1.18 scoop@yna.co.kr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는 미세먼지 노출 피해가 심각한 2개 지역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노인복지시설·산후조리원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밀집된 지역 중 미세먼지의 연간 평균농도가 환경 기준을 초과하는 곳을 위주로 집중관리구역을 지정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되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 다양하게 시행된다.

시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안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측정 장비를 설치해 대기오염 실태를 상시 측정할 수 있는 과학적인 대기오염 측정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미세먼지 회피 시설과 공기 정화 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미세먼지 노출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주민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2조에 따라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는 서울시가 지난 2일 금천·영등포·동작구 등 자치구 3곳의 일부 지역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했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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