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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 시작한 노인들의 이야기…연극 '인생배달부'

송고시간2020-01-17 10:00

배우 전무송 데뷔 58주년 및 팔순 기념 무대

'인생배달부' 포스터
'인생배달부' 포스터

[극단하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극단하루는 배우 전무송 데뷔 58주년 및 팔순 기념 헌정 연극 '인생배달부'를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초연한다고 17일 밝혔다.

교감으로 정년퇴임한 이진법(전무송, 강인덕)과 50년을 이발사로 살아온 장가위(최종원)가 택배를 시작한다. 배달하는 노인을 향한 갑질이 판을 치고, 아들은 아버지 퇴직금으로 사업을 하겠다고 하고, 아내는 자식만 감싸고 돈다.

극은 핵가족 시대에 균열하고 붕괴해가는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우리가 기억하고 살아가야 할 인간에 대한 사랑을 생각하게 한다.

전무송과 최종원은 1993년 '북어 대가리' 공연 이후 27년 만에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다.

배우 박형준, 이명희, 장연익, 이미애, 오보혜, 김준석이 출연한다.

김건표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가 연출을 맡는다.

3∼4월에는 서울과 지방에서 순회공연이 이어지고, 하반기 해외공연도 기획하고 있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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