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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방 안에 새 20마리…페루서 밀수 시도한 벨기에인 덜미

여행가방에 담아 밀수하려던 새들
여행가방에 담아 밀수하려던 새들[페루 SERFOR/AFP=연합뉴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살아있는 새 20마리를 여행 가방에 넣어 유럽으로 밀수하려던 남성이 페루 공항에서 붙잡혔다.

1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페루 경찰은 전날 수도 리마 국제공항에서 야생조류를 밀반출하려던 벨기에 국적의 54세 남성을 체포했다.

이 남성은 여행 가방 안에 담긴 상자에 작은 새 20마리를 숨긴 채 스페인 마드리드행 비행기에 오르려다 덜미를 잡혔다.

그가 스페인에 내다 팔려던 새는 페루 밀림 지역에서 서식하는 새들로, 이국적인 생김새 때문에 야생동물 밀수꾼의 주된 희생양 중 하나다.

여러 시간을 작은 박스 안에 갇혀 있던 새들은 발견 당시 탈수와 스트레스 증상을 보였으며, 일부는 깃털이 빠지기도 했다고 페루 야생동물보호 당국은 밝혔다.

이 남성은 불법 야생동물 밀매 혐의로 최대 5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좁은 상자에 갇힌 새
좁은 상자에 갇힌 새[페루 SERFOR/AFP=연합뉴스]

mihy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1/17 01: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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