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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단계 합의, 중미와 세계에 이익…협상으로 문제해결 가능"

2단계 무역협상 개시 여부 묻자 "1단계 합의 이행 중요"
미국ㆍ중국 1단계 무역합의 서명
미국ㆍ중국 1단계 무역합의 서명(워싱턴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류허 중국 부총리가 1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미중 1단계 무역 합의안에 서명한 뒤 이를 들어보이고 있다. leekm@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을 개시한 지 18개월 만에 1단계 합의를 달성한 가운데 중국은 이번 합의가 미중 양국과 세계에 이익이라며 협상을 통해 무역 갈등을 완전히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합의에 대한 평론을 요구받고 이같이 답했다.

겅 대변인은 "중미 양국이 1단계 무역 합의를 달성한 것은 다시 한번 중미가 평등과 상호 존중의 기초 위에 대화와 협상을 통해 완전히 (무역 갈등) 문제를 적절히 해결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겅 대변인은 2단계 무역 협상이 이미 시작됐다는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의 발언을 확인해 달라는 요청에는 "우선 급한 것은 양국이 함께 노력해 평등과 상호 존중의 원칙에 따라 엄격히 합의 사항을 준수하는 것"이라며 "또 서로의 핵심 우려를 존중하고, 1단계 합의를 이행해야 한다"고 즉답을 피했다.

그는 이어 "1단계 합의를 이행하는 것이 앞으로 중미관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2단계 협상) 문제에 대해서는 주관 부서에 문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겅 대변인은 중국이 미국에 약속한 2천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 수입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1단계 합의는 중국과 미국, 세계에 이익이 된다"는 답변만 반복했다.

그는 1단계 합의 서명식에서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이 길었던 것과 관련해서는 "서명식에 관한 계획은 양국이 합의해 결정한 것"이라며 "누가 얼마의 시간을 발언하는 것도 모두 양측이 사전에 협상을 통해 계획한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또 1단계 합의 서명식에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참석한 것에 대해서도 "양측이 합의한 계획에 따라 진행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그래픽] 미중 1단계 무역합의 내용(종합)
[그래픽] 미중 1단계 무역합의 내용(종합)(서울=연합뉴스) 장성구 기자 = 미국과 중국이 15일(현지시간) 서명한 '1단계 무역합의문'은 미국이 대중(對中) 관세를 일부 완화하는 조건으로 미국산 제품의 수출을 늘리는 게 골자다.
sunggu@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china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1/16 17: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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