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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당, '중앙지검장 조롱 문자' 주광덕 의원 검찰 고발

'이성윤, 좌천 간부들 조롱' 주장 주광덕 고소고발 기자회견
'이성윤, 좌천 간부들 조롱' 주장 주광덕 고소고발 기자회견(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사퇴 범국민응징본부와 청년당 관계자들이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최근 인사에서 좌천된 검찰 간부들에게 조롱과 독설이 섞인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한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을 명예훼손 및 모욕죄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1.16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선미 = 청년당은 이성윤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좌천성 인사를 당한 검찰 간부들에게 조롱성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한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당 권오민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을 철저히 수사해 엄히 처벌해달라"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권 대표는 "법무부가 공개한 문자를 보면 덕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인사였다"며 "검찰과 내통했다는 의심을 받으면서 불법적 폭로로 세상을 어지럽힌 주 의원의 행태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이달 12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 지검장이 검사장 인사 직후 검찰 고위 간부 여러 명에게 약을 올리는 듯한 문자를 보냈다고 폭로해 논란을 일으켰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이 지검장이 보낸 문자 메시지 전문을 공개하며 주 의원의 주장을 일축했다.

fortun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1/16 12: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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