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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김강률이 2020시즌 키플레이어…올해도 우승 목표"

"올해도 불펜이 고민, 김강률 개막 엔트리 합류도 가능"
"우승의 기쁨은 잊은 지 오래…새 시즌은 새로운 마음으로"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서울=연합뉴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사령탑 김태형 감독이 15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태형(53) 감독은 두산 베어스를 5년 연속 한국시리즈로 이끌고 '역대 한국프로야구 감독 최고 대우(3년 28억원)'로 재계약했다.

'김태형 시대'의 두 번째 페이지를 여는 2020년, 김태형 감독은 "올해도 우승을 목표로 뛰겠다"고 했다.

두산의 창단 기념식이 열린 15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만난 김 감독은 "새 시즌은 다시 0에서 시작한다. 그래도 작년에 통합우승이란 좋은 성과를 냈으니, 올해도 목표는 우승이다"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또 다른 3년'을 약속받았다. 여유는 생겼지만, 자만하지는 않는다.

김태형 감독은 "10개 구단 전력이 점점 평준화한다. 시즌이 끝나면 순위가 갈리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알 수 없다"며 "지난해 통합우승을 했지만 다시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2020년 두산 야수진은 2019년에서 거의 변화가 없다.

김태형 감독은 "야수진에서는 내·외야 백업 요원들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했다.

두산 신인들과 함께
두산 신인들과 함께(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5일 오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 시무식·창단기념식에서 신인 선수들이 선수 및 코칭스태프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0.1.15 ondol@yna.co.kr

구체적인 전략은 '투수진'에서 나온다.

김태형 감독은 "올해도 중간계투가 가장 걱정이다. (2월 1일부터 시작하는) 스프링캠프에서 1군에서 활용할만한 젊은 투수들을 발굴하고자 한다"고 했다.

불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눈에 보인다. 아직 확신할 수 없을 뿐이다.

김태형 감독은 '우완 파이어볼러' 김강률을 2020시즌 키플레이어로 꼽았다.

김강률은 2018년 10월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했고, 마운드에 복귀하지 못한 채 2019년을 끝냈다.

김태형 감독은 "김강률이 하프 피칭에 돌입했다. 부상이 재발하지 않으면 개막 엔트리에 넣을 수 있다"며 "김강률이 불펜에 자리 잡으면 걱정이 줄어든다"고 했다.

2년 동안 부진했던 좌완 장원준의 부활도 기대한다. 장원준은 무릎 연골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다.

김태형 감독은 "장원준도 올해는 잘 던지고 싶은 마음이 강할 것"이라고 했다.

'디펜딩 챔피언' 두산의 새해 시무식
'디펜딩 챔피언' 두산의 새해 시무식(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5일 오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 시무식·창단기념식에서 선수 및 코칭스태프들이 전풍 두산베어스 대표이사 사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2020.1.15 ondol@yna.co.kr

새 판을 짠 외국인 투수 진용에는 걱정이 없다. 두산은 조쉬 린드블럼(밀워키 브루어스), 세스 후랭코프와 작별하고, 지난해 kt wiz에서 던진 라울 알칸타라, 메이저리그를 경험한 젊은 우완 크리스 프렉센과 계약했다.

김태형 감독은 "알칸타라는 KBO리그 경험이 있는 투수다. 프렉센도 우리 야수들 도움을 받으면 충분히 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감독은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미국 진출을 노리다가 두산에 잔류한 김재환을 향해서는 "올해 잘 준비하면 다시 도전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허경민, 정수빈, 이용찬, 유희관, 오재일, 최주환, 김재호, 권혁 등 예비 자유계약선수(FA)에게도 "좋은 결과를 내서, 좋은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jiks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1/15 12: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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