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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이낙연 종로 출마시 황교안 배짱없어 못나올 것"

"빅매치 되면 이낙연 압승할 것"
박지원 의원과 얘기 나누는 이낙연 총리
박지원 의원과 얘기 나누는 이낙연 총리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2018년 6월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과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6.15 남북정상회담 18주년 기념식에서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은 15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서울 종로 '빅매치'를 치를 가능성에 대해 "이 전 총리가 종로로 굳히면 황 대표는 배짱이 없어서 못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이 말한 데 이어 "(이 전 총리와 황 대표의) 빅매치가 되면 이 전 총리가 압승하리라 본다"고 전망했다.

그는 황 대표가 작년 4월 경남 창원 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서지 않은 점을 거론, "아주 좋은 기회를 상실한 것"이라며 "출마를 피하고 원룸만 얻어 사모님과 함께 선거운동을 하지 않았느냐. 그러나 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박 의원은 전날 이 전 총리를 만났다고 소개하면서 "(출마 지역을) 종로로 굳힌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내달 초 서울 종로구 교남동의 한 아파트로 이사할 예정이다.

charg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1/15 12: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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