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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불법 사설 서버 홍보사이트 운영자 등 8명 적발

송고시간2020-01-13 16:16

게임물관리위·검찰 합동 단속

게임물관리위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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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서울동부지검과 공조해 국내 유명게임 리니지의 불법 사설 서버 홍보 사이트 운영자 H 씨 등 5명, 불법 사설 서버 운영자 3명 등 모두 8명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H 씨 등 홍보사이트 운영자 5명은 게임 사설 서버 운영자들로부터 한 건당 최소 8만원에서 최대 75만원을 받고 불법 서버들을 광고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사이트에서 게임 이용 후기 게시판, 채팅방 등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이용자들을 끌어들였다.

이들이 운영한 홍보사이트 3곳의 누적 방문자 수는 1천800만명으로 추정된다고 게임위는 밝혔다.

게임물관리위원회와 검찰은 이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엔씨소프트 리니지 게임 프로그램을 변조해 11개 사설 서버를 운영한 P씨 등 3명을 추가 적발했다.

이들 3명은 등급분류 받은 내용과 다른 게임물을 제공하고, 별도 인증 절차 없이 게임 이용이 가능하도록 해 청소년 보호조치 규정을 어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총 범죄 수익은 55억원으로 추정된다고 게임위는 설명했다.

게임위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된 사이트와 유사한 불법 사이트가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수사기관과 함께 게임물 사후관리 업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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