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수업 중 아동에게 신체 훼손 엽기 영상 보여준 원어민 강사

송고시간2020-01-12 13:11

세종경찰, 캐나다인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조사

원어민 강사 상대 경찰 수사
원어민 강사 상대 경찰 수사

[장현경,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세종=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세종시에서 영어 원어민 강사가 어학원에 다니는 아동을 상대로 엽기적인 장면의 동영상을 보여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세종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세종시 한 어학원 강의실에서 캐나다 출신 A씨가 수업 도중 사람 신체 일부를 훼손하는 내용의 유튜브 동영상을 아이들에게 보여줬다.

당시 강의실에는 6∼7세 미취학 아동 7명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들로부터 당시 상황을 전해 들은 학부모가 곧바로 경찰에 고소장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아동복지법 혐의 등으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해당 영상을 보여준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본인이) 의도한 게 아니라, 아이들 질문에 해당 영상을 찾아 보여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alden@yna.co.kr

댓글쓰기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