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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슛'에 날아간 찬스, 쏟아진 혹평…손흥민 평점 6.4

송고시간2020-01-12 09:59

골 넣은 피르미누와 못 넣은 손흥민
골 넣은 피르미누와 못 넣은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홈런 슈팅'으로 결정적인 골 찬스를 놓친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은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9-2020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팀의 0-1 패배를 지켜봤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여러 차례 골 찬스를 잡았지만 성공시키지 못했다.

특히 0-1로 뒤지던 후반 29분 나온 노마크 상황에서의 '홈런 슈팅'이 아쉬웠다.

루카스 모라가 좋은 패스로 골지역 왼쪽에 있던 손흥민에게 골과 다름없는 상황을 만들어줬다. 그러나 손흥민의 슈팅에는 너무 힘이 들어갔고, 공은 골대 위로 떠버렸다.

골을 넣었다면 리버풀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고 부진에 빠진 토트넘에 반전의 기틀을 마련한 '영웅'이 될 수 있었지만, '홈런'과 함께 날아갔다.

현지 매체도 승점 1점을 따낼 기회를 날린 손흥민에게 아쉬움을 드러냈다.

런던 지역지 이브닝 스탠더드는 "토트넘에도 분명 골 찬스가 찾아왔지만, 후반 29분 손흥민 탓에 '골든 찬스'를 날려버렸다"고 혹평했다.

BBC 인터넷판도 "시간이 지날수록 토트넘의 경기력이 나아졌고 골로 보답받을 기회도 분명 있었지만, 손흥민이 후반전 무산시켰다"고 평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토트넘 선발 선수들 가운데 3번째로 낮은 6.4점의 평점을 매겼다.

대니 로즈가 6.0점으로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고, 델리 알리가 6.3점으로 뒤를 이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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