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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트럼프 손 뿌리친 북, 톱다운 돌파구 무산…북미교착 장기화하나

북미 간 긴장국면마다 돌파구 역할을 했던 톱다운 해법이 이번에는 힘을 쓰지 못하며 일단 벽에 부딪힌 모양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생일축하를 고리로 친서 등을 통해 '올리브 가지'를 내밀었지만, 북한이 '요구사항에 대한 전적 수용'으로 협상 재개 자체의 문턱을 높이며 그 손을 뿌리치면서다. 톱다운 방식을 통한 극적 모멘텀 마련이 무산된 것이다. 특히 북한이 지난해 2월 하노이 정상회담 때처럼 제재 완화를 위해 영변 등 핵시설을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다시 '공'을 미국에 넘김에 따라 미국의 태도 변화 없이는 북미 간 교착 및 대결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1

전문보기: http://yna.kr/rcRGiKcDAST

■ 이란 대통령, 단교한 캐나다에 '여객기 격추' 사과 전화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항공 소속 여객기 격추와 관련, 피해국인 캐나다와 우크라이나 정상과 통화했다고 이란 대통령실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란 대통령실은 로하니 대통령이 이날 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에게 깊은 유감과 사과의 뜻을 전달하고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이어 "사건 조사를 위해 국제적 규범 안에서 어느 나라든 협력하길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전문보기: http://yna.kr/jcRBiKaDASd

■ '재선 성공' 차이잉원, 중국에 경고…"위협에 굴복 안 해"

대만 총통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11일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를 내세우는 중국을 향해 어떠한 위협에도 대만은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차이 총통은 당선을 확정 지은 후 이날 오후 9시(현지시간)께 민진당 선거운동 본부 앞 무대에 올라 선거 승리를 선언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중국 언론이 전했다. 차이 총통은 "매번 선거가 열릴 때마다 대만은 민주·자유적 생활 방식과 국가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전문보기: http://yna.kr/goRoiKsDAR3

■ 내일 패스트트랙 정국 사실상 막 내려…여야, 총선 앞으로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에 대한 국회 본회의 표결이 예정된 오는 13일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정국이 사실상 막을 내릴 전망이다. 유치원 3법은 2018년 12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 및 검경수사권 조정법안 등 검찰개혁 법안, 선거제 개혁안을 담은 선거법 개정안은 지난해 4월 각각 패스트트랙에 올랐다. 이 가운데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 설치법안은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했고, 이제 검경수사권 조정법안과 유치원 3법의 처리만을 남겨놓고 있다. 오는 13일이 '국회 통과 디데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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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중·고교에 새 역사교과서 도입…국정화 폐지 후 3년만

올해 3월 새 학기부터 중·고등학생들이 바뀐 역사 교과서로 공부하게 된다. 박근혜 정부의 '국정 역사 교과서'를 폐지한 이후 교육과정과 집필 기준을 손질해 새로 만든 교과서가 현 정부 출범 3년 만에 도입된다. 12일 교육계에 따르면 새 역사 교과서의 가장 큰 변화는 중학교 때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전근대사 위주로, 고등학교 때는 개항기 이후 현재까지 근현대사 위주로 배우는 것이다.

전문보기: http://yna.kr/8BR0iK6DAR.

■ 라임펀드 실사 이달 말 결론…금감원 상주검사역 파견

지난해 환매가 중단된 1조5천억원 규모의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에 대한 회계법인 실사가 지연돼 이르면 이달 말에나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실사 결과 도출이 늦어지고 라임자산운용의 인력 이탈이 잇따라 진행되는 것을 고려해 직원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그 시기를 저울 중이다. 12일 금융당국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삼일회계법인은 최근 라임자산운용과 금감원에 실사 결과를 이달 말 내지 다음 달 초까지 전달한다는 계획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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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S 결산] 자율주행·친환경차에서 비행기·도시까지…영역 파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0에선 모빌리티(이동성)에 따른 미래 사회 변화가 화두로 제기됐다. 들러리로 시작한 세계 주요 완성차 업체들은 존재감을 키우며 '라스베이거스 모터쇼'라는 별칭을 만들어 낸 데 이어 이제는 올해 CES의 주요 주제인 모빌리티 기술의 미래에 관한 논의를 주도했다. 인공지능(AI) 기술 등의 발전으로 업종간 경계선이 흐릿해지는 가운데 자동차 회사들은 도로 너머로 시야를 넓히며 생존을 위한 변신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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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가끔 구름 많아…수도권 등 미세먼지 오전 '나쁨'

일요일인 12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전 9시까지 제주도에 5mm 미만으로 예보됐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오전 6시부터 다음날 0시까지 10~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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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오는 안철수, 어떻게 착지할까…통합논의 합류? 독자행보?

정계 복귀를 선언한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의 귀국이 임박하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안 전 의원 측은 함구하고 있으나, 15일 전후 귀국할 것이라는 관측이 정치권에서 회자하고 있다. 한 안철수계 의원은 12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신년 기자회견을 하는 만큼 이와 겹치지 않는 시점에 귀국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IoR2iKXDARL

■ 아나운서 임택근 89세로 별세…상주는 아들 임재범

아나운서 임택근이 지난 11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유족 측은 12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전날 오후 8시께 돌아가셨다"며 "지난해 10월 심장 문제로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11월에는 뇌경색 진단을 받았다. 그때는 바로 시술해서 괜찮았는데 지난달에 다시 폐렴으로 중환자실에 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마지막까지 의식이 있었고, 가족이 직접 간병해 편안하게 가셨다. 하지만 유언을 남길만한 상황은 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전문보기: http://yna.kr/OdRPiK2DASm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1/12 10: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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