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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고객 전화번호·이메일 주소 유출한 직원들 해고

송고시간2020-01-12 04:16

아마존 로고. [DPA=연합뉴스 자료사진]

아마존 로고. [DPA=연합뉴스 자료사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 직원들이 고객의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유출했다가 해고됐다고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와 경제매체 CNBC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존은 10일 몇 명의 직원이 제3자 판매업자에게 고객 전화번호·이메일 주소를 제공해 이들을 해고했다고 정보 유출 피해를 본 고객들에게 고지했다.

아마존은 고객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이 같은 정보 유출이 회사의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마존은 그러나 해고된 직원이 몇 명인지, 개인정보가 유출된 고객이 몇 명인지, 이들 정보가 왜 판매업자에게 건네졌는지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이들 정보 외에 유출된 고객 정보는 없다고 밝혔다.

아마존에서는 2018년 10월에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에도 한 직원이 고객 이메일 주소를 3자 판매업자에게 줬다가 해고됐다.

같은 해 11월에는 기술적 실수로 집계할 수 없는 수의 고객 이름과 이메일 주소가 노출되기도 했다.

이와 별개로 아마존의 보안 자회사인 링은 최근 4년간 허용된 범위를 넘어 고객들의 보안 카메라에 잡힌 동영상을 본 직원 4명을 해고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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