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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자유한국당 창준위 첫 대표자는 원영섭 조직부총장 부인

송고시간2020-01-11 21:24

지난 8일 선관위 공고…이후 사무처 당직자로 대표자 변경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이 위성정당 '비례자유한국당'의 창당준비위원회 대표자로 처음 신고한 이지은 씨가 원영섭 조직부총장의 아내로 확인됐다.

비례자유한국당의 창준위 대표자는 이후 한국당 사무처 당직자 A 씨로 변경·신고됐다.

원 부총장은 1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창준위 결성 신고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아내를 대표자로 올렸다"며 "비례자유한국당이 한국당과는 다른 정당인 만큼 배신을 하지 않을 정도의 신뢰 관계가 있어야 했고 금전적인 문제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원 부총장은 "한국당의 돈을 비례자유한국당으로 옮기는 것은 현행법에 저촉될 소지가 있기 때문에 사비라도 들이기 위해서 아내를 대표자로 내세웠다"며 "하지만 당내 모금이 성공적으로 이뤄져서 결과적으로 사비를 들일 필요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중앙선관위에 창준위 결성 신고를 마친 비례자유한국당은 입당 원서를 받고 있다.

중앙선관위는 '비례자유한국당' 명칭 사용 가능 여부를 오는 13일 전체회의에서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자유한국당, 중앙선관위 항의 방문
자유한국당, 중앙선관위 항의 방문

4·15 총선 정당 명칭 '비례' 사용불허 시사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항의 방문한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 이채익 의원, 김한표 원내수석부대표, 김영우 의원, 안상수 의원이 10일 오후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박영수 중앙선관위 사무총장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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