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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 정보전 스타트…김정수 감독 '8강 상대 D조 분석'

송고시간2020-01-11 10:10

U-23 대표팀 훈련장 찾은 김정수 감독
U-23 대표팀 훈련장 찾은 김정수 감독

(송클라[태국]=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정수 한국 U-19 축구대표팀 감독이 8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송클라 라자밧 대학교 운동장을 찾아 한국 U-23 대표팀 훈련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2020.1.8 uwg806@yna.co.kr

(송클라[태국]=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김학범호의 정보전이 막을 올렸다.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 나선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이 중국과 조별리그 1차전 승리로 기분 좋게 출발한 가운데 8강에서 만날 수 있는 D조 팀들에 대한 전력 분석도 시작됐다.

김학범호는 9일 태국 송클라의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 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이동준(부산)의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로 1-0 승리를 따냈다.

중국을 물리친 김학범호는 한국시간으로 12일 오후 7시 15분 이란과 조별리그 2차전을 통해 8강 확정을 노린다.

이란까지 이기면 승점 6을 확보, 우즈베키스탄과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한다.

이 때문에 김학범 감독은 1-1로 비긴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의 1차전 경기 분석에 서둘러 나섰다.

김 감독은 10일 대표팀 회복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비기긴 했지만 이란이 3-1 정도로 이겼어야 하는 경기였다"며 "이란의 전력이 강하다"고 경계했다.

중국과 1차전에 '맞춤 스쿼드'를 가동한 김 감독은 이란과 2차전에서는 큰 폭으로 베스트 11에 변화를 줘서 총력전에 나서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김학범호는 조별리그 상대뿐만 아니라 8강에서 만나게 될 팀들 분석도 착수했다.

한국은 8강에서 D조(베트남, 북한, 요르단, 아랍에미리트)와 상대한다. 한국이 1위로 8강에 오르면 D조 2위와 만나고, 한국이 조 2위를 차지하면 D조 1위와 맞붙는다. 8강전은 한국의 조별리그 성적에 따라 랑싯 또는 방콕에서 치러진다.

물 마시는 박항서 감독
물 마시는 박항서 감독

(부리람[태국]=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베트남 대표팀을 이끄는 박항서 감독은 10일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득점없이 비긴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2020.1.10 south@yna.co.kr

10일 태국 부리람에서 경기에 들어간 D조 팀들 분석에는 김정수 한국 U-19 축구 대표팀 감독이 나섰다.

김정수 감독은 이번 대회에 대한축구협회 기술연구그룹(TSG)의 일원으로 합류했다.

지난해 국제축구연멩(FIFA) U-17 월드컵에서 한국의 8강행을 이끌었던 김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김학범호의 대회 준비 과정과 경기력을 분석해 보고서를 만드는 역할을 수행한다. 더불어 다른 국가들 경기도 챙기면서 세계 축구의 흐름도 파악하는 역할도 맡았다.

10일 부리람으로 이동한 김 감독은 베트남-아랍에미리트, 북한-요르단 경기를 지켜보면서 전력 분석에 나섰다.

김 감독이 분석한 D조 상대국들의 생생한 정보는 그대로 김학범호에 전달될 예정이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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