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美다우, 고용둔화에도 장중 최고치…29,000선 '터치'(종합)

송고시간2020-01-11 01:25

29,009 찍고 보합권 후퇴…트럼프, 자축 트윗

뉴욕 월스트리트의 황소상
뉴욕 월스트리트의 황소상

[로이터=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가 10일(현지시간) 기대치에 못 미치는 고용지표에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날보다 3.20포인트(0.01%) 상승한 28,960.10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9,009.07까지 올랐다가 상승폭을 줄이면서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다우지수가 29,000선을 웃돈 것은 처음이다.

신규고용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다우지수는 하락세로 개장했으나 곧바로 상승 반전했다. 그만큼 시장의 상승 기대심리가 크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같은 시각,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5.56포인트(0.17%) 오른 3,280.2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5.60포인트(0.28%) 오른 9,229.03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경제매체 CNBC방송은 전문가를 인용해 "일자리 지표가 예상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전반적인 경기에 대한 우려를 불러올 정도는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비농업 일자리는 전달보다 14만5천개 증가했다. 전달의 증가 폭(25만6천명)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치(16만 명)를 소폭 밑도는 수치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최고치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로 3년간 다우지수가 11,000포인트 상승했다'는 폭스뉴스 보도를 인용했다.

jun@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