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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기술강소기업 유치 본격화…올해 40개사 목표

송고시간2020-01-11 10:07

작년 매출액 100억 이상 기업 9곳 포함… 연구개발 지원

울산시 기술 강소기업 투자설명회
울산시 기술 강소기업 투자설명회

2019년 11월 대전 시티호텔에서 대전·충남권 소재 기술 강소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기술 강소기업 초청 투자설명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기술강소기업 허브화 를 위해 올해 기술강소기업 40개사를 울산에 유치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유치 대상 기업 발굴, 산업과 지역별 기업 유치 설명회 개최, 기업 개별 방문 등의 활동에 나선다.

울산시는 기술강소기업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을 포함한 신규 사업을 기획했다.

우수한 기술강소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R&D 자금도 확보했다.

이 R&D 자금은 우수한 기술력은 보유하고 있으나, 정부 R&D 경험이 부족하거나 역외 기술강소기업이 울산으로 이전할 경우 R&D를 지원해 울산에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소기업 R&D 자금 지원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주로 이뤄지고, 지자체가 R&D 자금을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사례는 거의 없다.

울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지자체 차원에서 지역 수요에 따라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R&D 자금 운용은 대기업 중심 산업 구조를 대기업과 기술강소기업이 균형·상생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또 "기술강소기업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계속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울산 기술강소기업 투자간담회
울산 기술강소기업 투자간담회

2019년 9월 울산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올해 울산으로 이전한 기술강소기업 대표자들이 투자간담회를 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주력 산업과 신성장 산업과 연계된 기술강소기업 40개사를 유치했다.

자동차 산업 분야 8개사, 화학 6개사, 기계 5개사, 에너지 4개사, 기타 17개사다.

매출액별로는 100억원 이상 9개사, 50억원 이상 3개사, 10억원 이상 9개사, 10억원 미만 19개사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지역 내 기술강소기업과 대기업이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SKC와 파트너십도 구축했다.

또 조선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울산중소벤처기업청-울산테크노파크-현대중공업 간 대·중소기업 성장 지원 상생 파트너십 MOU를 체결해 기술강소기업 7개사를 대상으로 공동 기술개발을 지원하기도 했다.

아울러 기술강소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포럼 운영위원회도 구성했다.

투자유치포럼 운영위는 지역 혁신기관, 대학, 기업, 투자사 등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와 투자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기술강소기업 육성과 유치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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