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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검찰,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실 압수수색…'송철호 의혹' 수사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0일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실(옛 균형발전비서관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께 청와대 여민관실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자치발전비서관실의 전신인 균형발전비서관실이 송철호(71) 울산시장의 공공병원 등 공약과 관련해 생산한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청와대 연풍문에서 압수수색 영장과 수사상 필요한 증거 목록을 청와대 측에 제시한 뒤 자료 임의제출 방식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실 압수수색
검찰,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실 압수수색(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검찰이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실 압수수색에 나선 10일 오전 청와대 연풍문 앞의 모습. 2020.1.10 m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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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란 전면전 기피 속 이라크 민병대 돌출행동 탓 살얼음판

미국과 이란 모두 전면전을 기피하면서 중동의 '일촉즉발' 위기가 다소 잦아든 것으로 보이지만, 이라크내 친(親)이란 시아파 민병대의 돌출행동이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이라크 내 미군 기지 2곳을 겨냥해 8일(현지시간) 10여 발의 미사일을 발사한 이란이 미국 측 희생이 없도록 공격 수위를 사전에 조율했다는 관측 속에 전운이 옅어진 게 사실이지만, 이라크의 시아파 민병대는 양측의 불안한 소강상태를 깨뜨릴 "훼방꾼"(spoilers)이 될 수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 보도했다. 이라크 내 미군 기지를 겨냥한 이란의 미사일 공격이 감행된 지 채 하루도 지나지 않은 8일 밤 미국 대사관이 인접한 바그다드의 그린존에 로켓포 2발이 떨어진 것은 이를 잘 보여준다.

전문보기: http://yna.kr/YxRYiKEDAQV

■ 정의용 백악관서 트럼프 '깜짝면담'…북미해법 등 논의 가능성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면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면담은 정 실장이 한미일 고위급 안보 협의를 하기 위해 방미, 백악관을 방문한 계기에 이뤄진 것으로,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 한반도 정세가 엄중한 상황과 맞물려 주목된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정 실장, 기타무라 시게루(北村滋)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잠시(briefly) 만났다고 풀 기자단이 9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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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윤석열 연일 '정조준'…"검찰, 항명 아닌 순명(順命)해야"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찰 고위직 인사 과정에서 불편함을 감추지 않은 검찰을 겨냥하며 검찰개혁 의지를 다졌다. 검찰이 이번 인사를 놓고 법무부와 갈등은 빚는 것 자체가 대통령 인사권에 대한 '항명'이라는 게 민주당의 판단이다. '법무부 장관은 검찰총장의 의견을 들어 검사의 보직을 제청한다'고 한 검찰청법 34조를 위반했다는 자유한국당의 공세에 대해서도 '검찰이 의견개진을 거부한 것'이라며 적극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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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웅동학원 채용비리' 뒷돈 전달책에 실형 선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가 운영하는 학교법인 웅동학원의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조 전 장관의 동생 조모(53) 씨에게 교사 채용을 대가로 뒷돈을 전달해준 혐의를 받는 공범 2명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홍준서 판사는 10일 배임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박모(53) 씨와 조모(46) 씨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박씨에게는 추징금 3천800만원을, 조씨에게는 2천500만원의 추징금도 각각 선고했다.

전문보기: http://yna.kr/5xROiKmDAQ4

■ 美·캐나다 "추락 우크라 여객기, 이란 미사일에 우발적 피격"

미국과 캐나다 등 서방 국가들은 이란 수도 테헤란 외곽에서 추락한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이란의 지대공 미사일에 격추됐다는 판단을 내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란을 지목하진 않았지만 "누군가의 실수", "의심을 갖고 있다" 등의 표현으로 '기계적 결함' 때문이었다는 이란측 설명을 일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이란의 미군 기지 공격에 대한 군사적 대응 대신 경제제재를 택함에 따라 양국의 무력충돌 위기는 일단 봉합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 원인을 둘러싼 양측의 대립이 미·이란 관계에 또 다른 불씨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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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석달여 앞두고…'야당심판론' 49% vs '정부심판론' 37%

4·15 총선을 앞두고 진행된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서 '정부 심판론(정부 견제론)'보다는 '야당 심판론(정부 지원론)'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1월 7~9일 전국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해 10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9%는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더 많이 당선돼야 한다'(정부 지원론)는 주장에 공감한다고 답했다.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더 많이 당선돼야 한다'(정부 견제론)는 응답은 37%에 그쳤으며 '모름·응답 거절'은 14%였다.

전문보기: http://yna.kr/DyRciKTDAQB

■ 검찰, 옛 삼성 미전실 김종중 사장 소환…'합병 의혹' 수사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옛 삼성 미래전략실(미전실) 고위 임원을 소환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4부(이복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김종중 전 삼성 미전실 사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김 전 사장은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당시 삼성 미전실 전략팀장을 지내며 합병 과정 전반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TxR0iKlDAQ_

■ '버닝썬 연루' 가수 승리 영장 재청구…13일 구속심사

검찰이 10억원대의 해외 원정도박을 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등으로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0)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속 여부는 오는 13일 결정된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박승대 부장검사)는 지난 8일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성매매처벌법 위반 등 7개 혐의로 승리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승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3일 오전 10시30분 송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전문보기: http://yna.kr/cwRYiKnDAQQ

■ 서울 청약종합저축 1순위자 300만명 돌파…청약 경쟁 뜨겁다

서울지역 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 가입자 수가 300만명을 돌파했다. 정부의 청약자격 규제에도 분양가 규제와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시세차익이 커지면서 가입자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것이다. 서울과 과천 등 일부 지역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앞으로 인기 단지의 청약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전문보기: http://yna.kr/LwRDiKUDAQC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1/10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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