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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이란 국영방송 "미사일 공격으로 미군 80명 사망"

이란 국영방송이 8일(현지시간) 이란이 이라크 내 미군 기지를 겨냥해 감행한 미사일 공격으로 미군 80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로이터와 APTN 등 서방 언론에 따르면, 이란 국영방송은 이란 혁명수비대가 이라크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자에 미사일 15발을 발사했다며 "이로 인해 미국인 테러리스트 80명이 죽고, 미군의 드론과 헬리콥터와 군사 장비 등이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방송은 미군의 첨단 레이더 시스템이 이란 혁명수비대의 미사일을 단 하나도 요격하지 못했다고도 주장했다.

이란이 이라크 미군기지에 발사한 미사일
이란이 이라크 미군기지에 발사한 미사일(바그다드 AFP=연합뉴스) 이란에서 미군이 주둔한 이라크 내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를 겨냥해 발사된 미사일 모습으로, 8일(현지시간) 이란 국영방송 IRIB 화면을 캡처한 사진. leekm@yna.co.kr

전문보기: http://yna.kr/BTR0iKdDAPF

■ 긴박한 美, '이라크 기지 피격'에 백악관 긴급회의…"모든 조치"

미국은 7일(현지시간) 이라크 내 미군 주둔기지가 미사일 공격을 받은 것과 관련해 이란을 공격 주체로 지목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재하는 긴급 회의를 소집하는 등 긴박하게 움직였다. 미국은 그동안 이란군 실세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을 살해한 데 대해 이란이 보복 공격할 경우 즉각 반격할 것이라고 경고해 양측 간 정면충돌 위기로 치닫는 형국이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당장 강공책을 제시하기보다는 8일 아침 대국민 성명을 발표하겠다고 밝히는 등 일단 하룻밤을 보내며 상황을 정리한 뒤 공식 입장을 내놓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전문보기: http://yna.kr/ISRViKbDAPi

■ 코스피 1% 내려 2,150선 후퇴…코스닥 3%대 급락

코스피가 6일 1% 이상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23포인트(1.11%) 내린 2,151.31로 종료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9.27포인트(0.89%) 내린 2,156.27로 출발해 낙폭을 키워 장중 한때 2,137.72까지 떨어졌다.

전문보기: http://yna.kr/FURyiKSDAP0

■ 美는 '동참 압박'·이란은 "가담시 표적"…호르무즈 파병 딜레마

미국과 이란 간 전면전 위협이 고조되면서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둘러싼 정부의 딜레마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미국은 주한 대사가 나서 한국을 향해 "파병을 원한다"며 요청을 공식화하고 있지만, 이란은 미국의 반격에 가담하면 그들도 공격 목표라고 경고하고 나서 한국의 선택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7일 방송된 KBS 인터뷰에서 "한국도 중동에서 많은 에너지 자원을 얻고 있다"면서 "한국이 그곳에 병력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해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uTRTiKfDAPK

■ MB 2심서 징역 23년 구형…검찰 "반성 없이 남 탓에만 몰두"

자동차부품업체 다스의 자금을 횡령하고 삼성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검찰이 2심에서 징역 2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8일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김세종 송영승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전 대통령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총 23년의 징역형과 320억원의 벌금형 등을 구형했다. 검찰은 우선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징역 17년에 벌금 250억원, 추징금 163억여원을 구형했다. 횡령 등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6년에 벌금 70억원을 구형했다.

전문보기: http://yna.kr/FTROiKwDAPz

■ 180명 태운 우크라 여객기 테헤란 부근서 추락…"전원 사망"

8일(현지시간) 오전 우크라이나항공(UIA) 보잉 737 여객기가 이란 테헤란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AP통신과 블룸버그통신, AFP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키예프 보리스필 국제공항으로 향하고 있던 이 여객기에는 승객 180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추락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란 파르스통신은 기체 결함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했다.

전문보기: http://yna.kr/BSRmiKzDAPz

■ 법무부 "인사의견 달라" vs 대검 "명단 먼저 보내라"

법무부와 검찰이 조만간 단행될 검사장급 고위 간부 인사를 놓고 충돌했다. 법무부는 검사장급 승진·전보 인사를 내기 위해 8일 오전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법률에 규정된 검찰총장의 의견 청취 절차를 서두르고 있다. 그러나 대검찰청은 인사 명단조차 보지 못한 상태에서 의견을 낼 수 없다고 맞섰다. 양측이 절차상 문제로 양보 없이 부딪치면서 인사 발표 시기도 예측하기 어려워졌다. 법무부는 통상 검찰인사위원회 당일, 늦어도 이튿날 인사를 발표해왔다.

전문보기: http://yna.kr/XQRuiK4DAPI

■ 北매체, 이라크·쿠바·시리아 등 언급하며 美 에둘러 비난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첨예해지며 중동 지역에 전운이 고조되는 가운데 북한 매체들은 8일 이라크와 쿠바 등을 언급해 미국을 에둘러 비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외국 군대의 철수를 요구하는 법안 채택'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라크 국회가 외국 군대의 철수를 요구하는 법안을 채택했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이라크 국회의 특별회의가 지난 5일 소집됐으며 "외국 무력의 주둔을 끝장내며 그들이 이라크 영공과 영해를 이용하는 것을 금지시킬 것을 요구하는 법안이 절대다수 의원들의 지지를 받아 통과됐다"고 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hRRYiK8DAP.

■ 정세균, 한국당 동탄 의혹제기에 "기가 막힌 일"…여 "인격살인"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는 청문회 이틀 차인 8일 자유한국당이 경기도 화성 동탄 택지개발 사업 개입 의혹을 제기하는데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한국당은 전날 청문회에서 정 후보자 측근이 경기도 화성도시공사로부터 특혜성 택지공급을 받았고 여기에 정 후보자가 관여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으나, 정 후보자는 이를 전면 부인하며 "이런 모욕적 말씀은 처음"이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인 바 있다. 한국당 청문특별위원회 간사인 김상훈 의원은 이날 화성도시공사가 정 후보자의 측근인 신장용 전 의원 측에 특혜성 택지공급을 했다는 게 감사원 감사 결과보고서에 나와있다며 공세를 폈다.

전문보기: http://yna.kr/RSRViKdDAP1

■ [르포] "눈의 고장 평창 3일 연속 비…장마철처럼 흙탕물 콸콸"

"여기서 50년을 살았는데 이런 겨울은 처음이야." 겨울철이면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강원 평창군 진부면에 사는 장정민(77)씨는 8일 오전 집 앞 송천에 흙탕물이 가득한 모습에 착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겨울에는 얼음으로 뒤덮여야 할 하천에는 얼음이 사라지기 시작했고, 대관령과 오대산 방면에서는 마치 장마철처럼 붉은 흙탕물이 계속 흘러드는 모습에 말문이 막혔다.

전문보기: http://yna.kr/WTRsiKCDAPZ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1/08 1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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