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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서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 발견…7천130만원에 거래

송고시간2020-01-06 16:53

밍크고래 확인하는 해경
밍크고래 확인하는 해경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덕=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영덕 앞바다에서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6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 30분께 영덕군 영덕읍 대부리 창대항 동쪽 약 15㎞ 해상에서 조업하던 자망어선 A호(4.97t급)가 그물을 올리던 중 죽은 밍크고래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밍크고래는 길이 5.68m, 둘레 3.35m다.

울진해경은 죽은 지 약 10일 지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해경은 작살이나 창 등을 사용해 일부러 잡은 흔적이 없어 고래류 처리 확인서를 발급했다.

고래는 강구수협에서 7천130만원에 거래됐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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