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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환자 폐쇄감 최소화한 MRI 장비 도입

송고시간2020-01-06 14:08

가천대 길병원 전경
가천대 길병원 전경

[가천대 길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은 환자의 폐쇄감을 최소화한 첨단 자기공명영상(MRI) 장비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장비는 독일 지멘스사의 '마그네톰 비다 3T'로 최근 길병원 뇌과학연구원에 설치됐다.

이 장비는 주요 부품의 크기를 줄임으로써 개폐구의 크기를 키운 게 특징이다. 촬영 시간 내내 반듯한 자세로 오래 누워있어야 하는 환자들의 폐쇄감이나 불안감을 줄였다.

또 새로운 첨단기술인 '바이오매트릭스 센서' 등을 탑재해 인체의 생체 신호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왜곡을 줄인 보정 영상을 제공한다.

바이오매트릭스 센서는 환자의 호흡 신호를 감지하는 센서가 자동으로 작동하면서 환자의 호흡 주기에 맞춘 연동 촬영이 가능한 기능이다.

마그네톰 비다 3T는 또 첨단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뇌 MRI 스캔을 불과 5분 만에 끝낸다.

김정호 길병원 영상의학과 과장은 "마그네톰 비다는 좁은 공간에서 불안감 등을 느끼던 환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빠르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첨단 장비"라며 "기존 MRI와 함께 환자의 신체 상태에 따른 맞춤 진단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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