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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원자로 1기 전력공급 자동차단…"방사능 수준 정상"

송고시간2020-01-04 21:25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우크라이나 남부 미콜라이우주(州) 도시 유즈노우크라인스크에 있는 원자력발전소의 제3호 원자로에 공급되는 전력이 자동 차단됐다고 타스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원전 운영사 에네르고아톰은 "유즈노우크라인스크 원전 3호 원자로의 자동보호장치가 작동해 전력공급망에서 차단됐다"면서 "자동보호장치가 작동한 원인은 현재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원전과 인근 지역의 방사능 수준과 환경 상황에는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다.

유즈노우크라인스크 원전은 우크라이나에서 가동되고 있는 총 4기의 원전 가운데 두 번째로 규모가 크다.

각각 1천㎿ 발전용량의 가압수형 원자로 3기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설비가 노후해 2025∼2034년 순차적으로 폐쇄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에선 1986년 4월 인류 최악의 원전 사고인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유즈노우크라인스크 원전 모습. [위키피디아 자료사진]

유즈노우크라인스크 원전 모습. [위키피디아 자료사진]

cj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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