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상서 조업 중 마비증상 선원, 해경 헬기로 병원 옮겨
송고시간2020-01-04 19:38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4일 정오께 제주 서귀포시 남동쪽 169㎞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성산선적 D호(29t·승선원 10명)의 선원 김모씨가 의식은 있으나 마비증상이 있다며 동료 선원들이 해경에 신고했다.
제주해경은 5천t급 경비함정을 보내 김씨를 옮겨 실은 후 헬기를 통해 이날 오후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겼다.
해경은 또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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