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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병충해 방제 뛰어난 토종미생물 특허 출원

송고시간2020-01-05 08:06

 버크홀데리아 균주
버크홀데리아 균주

[순창군 제공]

(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농작물 병해충 방제가 뛰어난 토착미생물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 토양에서 추출한 이 미생물은 버크홀데리아 속 균주(Burkholderia territorii SCAT001)로, 농작물 병원균을 억제하는 효과를 냈다.

실제로 이 미생물은 고추탄저병, 검은무늬병, 잿빛곰팡이병, 시듦병, 인삼균핵병에 대해 16∼30%의 억제율을 보였다.

군은 이 미생물의 고추탄저병 예방 등의 효능이 검증되면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순창군은 지난해 콩 생육을 크게 개선하는 '대두 근류균'의 특허도 받았다.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설태송 소장은 "이번 토착미생물을 농업에 활용하면 농작물 병해 예방과 품질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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