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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중기 육성자금 5천500억원 지원…벤처창업 분야 신설

송고시간2020-01-03 14:41

지난해보다 300억원 증액…"보증서 발급 후 최대 2년간 대출 가능"

충남도청사
충남도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5천500억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300억원 증액된 규모다.

충남에 사업장을 둔 제조·지식서비스·화장품 업체 등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다.

분야별로 ▲ 창업자금 400억원 ▲ 혁신형 자금 1천300억원 ▲ 제조업 경영안정 자금 1천억원 ▲ 기술혁신형 경영안정 자금 600억원 ▲ 소상공인 자금 1천400억원 ▲ 사회적경제 자금 50억원 ▲ 벤처·유망창업자금 50억원 등이다.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조성하려고 벤처 창업자금 분야를 올해 처음 신설했다.

기술력과 사업성이 있는 예비 창업기업은 보증서를 발급받은 뒤 최대 2년간 이자 부담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기술혁신형 자금, 사회적경제 자금, 벤처·유망창업자금, 소상공인 자금은 업체가 부담하는 금리 중 1.75∼3%를 충남도가 지원한다.

창업·혁신형 지원금은 충남경제진흥원, 제조업 경영안정·기업회생 자금은 각 시군 지역경제과와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술 혁신형 경영안정 자금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 자금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신청해야 한다.

지원금 종류별로 신청 기관이 다르기 때문에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도 관계자는 "올해 설날이 1월인 점을 감안, 설 명절 특별경영안정자금 50억원을 별도로 긴급 지원할 계획"이라며 "6일부터 10일까지 각 시군 경제과나 기업지원과, 충남경제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 홈페이지(www.chungnam.go.kr) 공고·고시를 참조하면 된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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