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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재고감소에 강보합…WTI 0.1%↑

송고시간2019-12-28 05:34

(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국제유가는 27일(현지시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1%(0.04달러) 오른 61.7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2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7분 현재 배럴당 0.38%(0.26달러) 상승한 68.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WTI는 이번 주 2% 이상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주간 단위로 4주 연속 상승했다.

서명을 남겨둔 미중 1단계 무역 합의에 대한 기대에다 미 원유재고 감소 소식이 힘이 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주 원유 재고는 550만배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0만배럴 감소할 것으로 봤던 전문가 전망치보다 더 큰 폭의 감소다.

국제 금값은 또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2% 오른 1,518.10달러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한 뉴욕증시의 헤지 수단으로 금에 대한 투자를 늘린 것으로 평가됐다.

[AFP=연합뉴스]
[AFP=연합뉴스]

lkw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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